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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hristian Times에 실린 GMA Prison Ministry
재소자 1,600명에게 행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다 
기사입력시간 : [2016-09-06 20:13]
제6회 스미스 주립 교도소(Smith state Prison) 전도 및 위로집회 성료


Global Mission Alliance(이사장 김성택 목사: 이하 GMA)의 김철식 선교사는 8월 26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조지아 남부 그랜빌 소재 스미스 주립교도소의 예배실에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심우진 목사)와 아틀란타 중앙교회(한병철 목사) 그리고 복음주의연합이 함께 준비한 “영혼 구원을 위한 제6회 스미스 주립교도소 재소자 전도 및 위로집회”가 은혜가운대 마치었다.
오전 7시 30분부터 45명의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집회에 참석한 300명의 모범수들이 재소자들로 구성 된  찬양팀 “Smith State Prison 앙상블”의 연주 속에  아침식사를 마친 후 김철식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 된 전도집회는 특별히 초청 된 “애틀란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내빈 소개와 정연원 영사의 인사말 그리고 오랫 동안 김철식 선교사의 사역을 도와준 Chaplain Dr. Bernard Hill, Warden Douglas Williams, Wayne Dasher, Board Member, Dept of Corrections Wayne Dasher 3분에게 GMA 김성택 이사장이 감사패 전달을 하였고 GA 주 교정국에서는 아틀란타 중앙교회 한병철 목사, 이사장 김성택 목사 그리고 사무총장 이규종 선교사 에게 감사패를 김철식 선교사에게는 2016년도 자원봉사자 상을 수여하였다.
오전집회에서 김성택 목사는 “주 예수를 믿으라(요 3:16)는 제목으로 인생은 관계인데,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죄는 그 관계를 파괴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통하여 그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마련해 주셨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씀을 선포하였다.

점심은 전날 저녁부터 한인 재소자를 포함 25명의 재소자들이 밤새도록 준비한 2,500 파운드의 닭고기 BBO와 자원 봉사자들이 교도소 주방에서 만든 야채복음, 쌀밥, 옥수수, 과일과 스낵 등을 집회장과 재소자 식당에서 300명의 모범수와 1,600 의 모든 재소자 그리고 교도소 직원 등 2,200명에게 봉사자들이 배식을 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특별히 주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모든 재소자들에게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주일의 점심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푸짐한 음식을 배식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사랑을 받으며서 감사 마음을 전 할 때에 서로가 기쁨으로 하나가 되었다.
Smith State Prison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된 재소자 위로의 시간에는 연주를 즐기며 함께 합창을 하고 춤을 추었고 한국문화원의 양현숙 원장과 우효숙, 홍애자, 이채영 단원들의 “입춤과 진도북춤”의 공연을 보면서 한국 전통 예술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집회의 마지막 순서에서 김성택 목사는 “항복하라( 갈 2:20)는 제목으로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항복이다. 우리가 항복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 항복한 인생은 참된 평화를 누리며 하나님의 종으로 능력있게 사용받게 된다.”고 말씀을 선포한 후 주님을 영접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을 초청할 때 9명이 주님을 영접하고 입술로 고백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기쁨으로 영접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주님을 영접한 이들 9명은 10월7일 아틀란타 중앙교회 교도소 선교팀이 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병철 목사가 세례를 주고 축하만찬을 하며 주님의 자녀가 된 후 김철식 선교사와 김우식 장로와 함께 매주 화요일 성경공부를 하게 된다. 
WTOC(ABC) 지역 방송국은 집회의 전 과정을 녹화하고 김철식선 교사를 인터뷰 중 “13년 동안 교도소 사역을 하면서 느낀점?”의 질문에 “위험한 곳의 사역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두려움이 없었다”는 답변을 당일 특종으로 방영되었다.
스미스 교도소 사역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고 정인수 목사께서 깊은 관심 속에서 매년 진행되었던 사역이며 금년에는 고 정인수 목사가 함께 동참하기로 하였던 사역이기도 하여 아쉬움이 많았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헤어지는 시간에 자원봉사자들은 일일히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특별히 4명의 한인 재소자들에게 푸짐한 한국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였으며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고 참석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껴안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기사제공: 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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