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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구아]니카라구아 37번째 선교편지 - 박우석 선교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Nicaragua! 2014년 5월입니다.


 


참으로 시간이 빠름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작년 선교편지를 보낸 후 만 7개월 만에 소식을 전하게 되는 군요.


 


그 이후 개인적으로는 정말 바쁘고, 정신,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11월 제자반으로 훈련된 청소년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계속적인 단기팀, 이후 선교센타에 예배실 건축으로 체력이


 


고갈되는 것을 느낍니다. 아울러 니카라과는 올해 들어서 잦은 지진의 위협으로 불안감이 계속 되는 중에


 


올 해 4월에 들어서 강진 6.4가 발생하고, 계속되는 여진, 적색경보로 수도인 마나구아와 레온으로 가는 길에 몇몇의


 


호수와 화산이 경보를 울려 마나구아, 레온지역의 국립학교 및 사립학교는 4월 한 달 정도를 방학 아닌 방학을


 


맞이하였고, 5월초순이 넘어서 정상 수업을 하고 있으나 언제 그 경보가 해제될지 몰라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이로 인하여 마나구아 위성도시 가구가 파괴되고,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되, 큰 지진이 없기를


 


바라고, 혹, 발생하더라 도 큰 피해를 없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각 월별로 구체적인 사역보고를 아래와 같이 드리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3년 9월-10월 이현숙 선교사의 약 두 달 간의 한국 방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요, 의사의 호전중이라는 궁정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체력이 수술(갑상선 암)전 보다는 약화되어 주의를 요하고 있으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분간 매년 검진 및 약을 위하여 고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2013년 11월 레온 공립학교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 중에 결신 된 10명의 청소년을 일대일 양육교재로 가르쳐서 그들과 몇 명의 스텝을 데리고 미션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본인들이 자라난 곳을 떠나고, 선교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각자 차비를 준비하고, 만날 어린이들에게 줄 간식 을 챙기고, 예배때 할 드라마를 연습하는 과정들을 약 6개월 준비하여 11월 20-22일(2박3일간) Matagalpa Kokomo 지역에서 대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약 500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노방전도도 매일 5-6가정을 방문하여 자신들이 만난 예수를 증거하고, 밤 집회를 통하여는 모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스텝과 선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성령이 내려 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역교회에서는 매끼마다 음식을 저희들에게 제공하 고, 온 지역이 연합하는 성과도 이루어 내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0202679997989078.1073741839.1472332613&type=3



   11월 28-30일 이현숙 선교사는 한인교회 아동부 수련회를 인도하였습니다.
   2013년 12월 5월에 했던 일대일 제자 양육 2차 훈련이 Matagalpa에서 있었습니다. 45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말씀을 사모하여 본인의 교회 리더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고민하며, 목회자들이 먼저 훈련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0202793445505195.1073741840.1472332613&type=3
  마야미 온누리 교회(최명세 목사 시무)에서 단기선교를 오셨습니다. 12월 23일-28일 무더운 레온지역에서 연 말과 성탄절을 중에 진행되어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느낀 선교였습니다. 의료사역, 안경사역, 어린이사역, 축 호전도사역, 드라마, 간증을 통한 예배사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었습니다. 
2013년 한해가 마무리되고, 2014년 대망의 한해가 시작되는 지도 모르고 1월이 시작되고,.....
2014년 2014년에는 선교센타 건축을 시작하는 해로 삼고 기도함으로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1월 1월 들어서자 마자 1월 18일-25일까지 오타와 한인교회(강석재목사 시무) 단기선교팀을 맞아 레온에서 4일, 마따갈파에서 2일 사역을 7명의 단시선교사들이 치과사역, 안경사역, 어린이사역 등을 .. 치과사역을 하시는 집 사님은 열정적으로 밤늦게까지 하시고, 권사님은 여성사역과 청소년사역을 곁들어 귀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작은 인원이었지만 큰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진 선교라 할 수 있습니다. 


 


페북 사진첩-
  1월 31일 , 한국에는 구정(설날)이었지만, 여기는 평범한 날로 저는 Boaco지역에서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8명의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날에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며, 침례를 베품으로서 하늘나라의 한 가족으로 받아들 이는 침례식을 거행했습니다.


 


2014년 2월    나이아가라 교회(서욱수목사 시무) 선교팀이 2월 18-25일까지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번 팀의 특이점은 모두 항존직으로 비교적 연로하신분으로 구성된 팀으로 조금 시원한 마따갈파에서 안경,사진, 여성사역 후 오후에는 부부세미나를 통하여 전반적으로 무너져 있는 니카라과 가정을 바로 세우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페북 사진첩-
   클리블랜드 교회(김성택목사 시무) 선교팀은 2월 24일-3월 1일까지 레온지방에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전문 의료진이 3분, 안경사역, 사진사역, 미용사역 등.. 전문분야와 전도사역, 오후에는 부흥회집회까지 각 교회 에서 봉사 뿐만아니라 영적 회복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페북 -사진
2014년 3월   이현숙 선교사는 3월부터 니카라과 국립대학(UNAN대학)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한국어 수업 강의를 하 고 있습니다. 수강하는 학생은 초반 80명에서 지금은 조금 줄어든 6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주 조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교센타 건축사역   레온 선교센타에 담공사가 마무리된지 1년여 만에 드디어 첫 건물(예배실과 주방) 세우는 일이 2월 초순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5월 중순까지 많은 고비를 넘기고,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였지만..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50%정도의 완공이 되고 있으며, 이제부터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카나다 에드몬 튼 교회(임재택목사 시무)와 여러교회가 지원을 해 주셨으나 공사비용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북 을 통하여 진행되는 상황을 주마다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레온 공사현장에 가 있습니다. (아래쪽에 상세히 보고합니다)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0204058386007917.1073741841.1472332613&type=1
공립학교 3곳 말씀사역 레온지역의 공립학교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개학하는 2월 초순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시간에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학교는 3곳이지만 가르치는 초 등학교, 중고등학교, 오전 오후반이라 무려 900명이 넘습니다. 장거리를 매주 월, 화 양일간에 가는 숨가뿐 일 이지만, 결실되어질 젊은 청소년들의 열매를 바라보며,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즐겁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josiah.kim.315/posts/10151977290371709


 


지진이야기  4월 10일 전후에 발생한 지진이 수십번에 이르고, 게다가 강도 6.4 지진이 전국적으로, 특히 마나구아 주변 도시와 레온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당국과 사람들을 당황케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마나구아, 레온 주변, 위성도 시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3주간방학하고, 부활절 휴가까지 겹쳐 약 한 달 정도를 방학아닌 방학을 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5월중순에 들어서서 정상수업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적색경보가 되어 있는 상태라 당국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 가족 동정 >


- 중미 과테말라에서 KOSTA 집회가 있어서 니카라과 한인교회 학생들이 대거 참석하여 귀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주찬(둘째아들)이가 칼빈 대학에서 공부하다 1년을 마치고, 잠시 휴학하고 5월말에 니카라과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 선교센타 부지에 관해 건축과정속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인부들의 마음을 주장하사 안전사고 및 건축이 형통하게 이루어지도록... 


 


- 필요한 자재들과 재정이 채워지도록...  (현재 세미나실과 주방시설,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건축되는 과정이고, 잔금 45,000불이 필요합니다. 후원 교회들과 개인후원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많은 목회자와 교사,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육과 훈련의 장이 되고,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하여 그들의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해 봅니다..
 앞으로 이곳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대로 열린 체육관(야외 예배실로 사용) , 숙소 3 동, 수영장, 우물, 다목적 교실로 사 용되어질 (세미나 실), 그리고 영성 기도원시설로 작은 예배 공간과 다수의 개인 기도실 등이 설치될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 다. 이를 위해서 많은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기에,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능히 그 일을 이루실 것을 확신하기에.. 그리고, 교욱과 훈 련의 장으로 필요하기에 믿어 의심치 않고, 그 분을 바라볼 뿐입니다. 다시 한번 많은 교회와 개인들에게 기도와 후원을 부 탁드립니다.        


 


 < 선교 단신 및 단기 계획 >


1. 둘째 주찬이는 미국 미시간, 칼빈대에서 1년을 마치고 잠시 5월 말 니카라과를 방문합니다.       


 


2. 6월-8월 4팀의 단기 선교팀과 목회자 세미나(6월 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은혜로운 단기선교와 목회자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3. 박우석 선교사는 선교센타가 건축되는 과정동안 주중(월-금)레온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영, 육간 강건하게 하시고 지혜와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4. 1월부터 통신으로 목회자 연장수업으로 M. Div. 과정을 공부합니다. 지혜를  주셔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기 도 제 목>


1. 10개의 지 교회들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 육간 성장과 부흥이 있기를...      


 


2. 가족의 영, 육간의 강건함과 위험적인 상황 속에서도 안전할 수 지켜주시기를..      


 


3. 담장 공사가 끝난 선교 센타 대지에 세워지고 있는 대 예배실과 주방이 잘 세워지게 하시고, 이를 위해 돕는 자들을 붙여주시며, 인부들에게도 건강을 주사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니카라과 선교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기도해 주시    며, 후원해주시는 개인들과 교회 앞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각 개인과 가정, 교회의 필요를 따라 풍성히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페이스 북 (facebook)을 통하여 소식 및 사진을 올립니다. 방문하셔서 이곳 니카라과 소식을 접하시고 기도해 주세요.


닉네임 : 박우석 (또는 영문 woo suk pablo park )



                                        2014년 5월 24일
               니까라구아, 마나구아에서  박우석, 이현숙, 주형, 주찬, 예빈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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