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 않을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모두가 정말 소중한, 고마운 분들입니다.
일일이 이름불러 늘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문득 문득 뜨오르는 얼굴과
아름다운 기억들이 오늘 나의 기쁨이 되고, 감사와 찬양이 됩니다.
우리 함께 꿈을 가지고 시작한 굳윌선교회(Goodwill Mission)가
금년 9월이면 10주년이 됩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우리 모두 모여
감사 찬양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기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표현인
친절, 온정, 배려, 베풂(The sprit of Goodwill mission)을 실천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나아가 Goodwill 이 없어 살벌하고
암울한 세상 구석 구석을 밝히는 생명의 빛이 되기를,
침몰해 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구원의 손길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19회 굳윌장학생 수련회는
8월 8-9일(금-토) 대구 팔공산 자락에 있는 성삼교회에서
"한알의 밀알"이라는 주제로 하게 됩니다.
우리 굳윌장학생들이 이 땅의 밀알이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경비마련을 위하여 작년과 같이 지리산 밑 아영 감자를 판매하려고
합니다. 10Kg에 1만 5천원, 많이 참여하므로 우리 함께
밀알들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밤도 우리 모두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룩되기를 기도합니다.
굳윌선교회 백 도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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