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

기도와 후원으로 우리 굳윌선교회와 늘 함께 해 주셔서.

굳윌선교회 18회 장학생 수련회 소식을 전합니다

 

2월 24-26일 2박3일 영동 쉴로미션하우스에서 18회 장학생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1회 때  우리 집에서 세 학생과 아내와 나 다섯이 앉아 수련회를 하였는데 이 번에는 학생 39명,

멘토가 11명 모두 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장학생들은 전주, 남원, 광주, 서울, 경기도, 대구,

경북 등지에서 왔고,  주제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사도행전 13:22)이었고,

 

박현철 목사(성명여중 교목)님이 "주의 손이 함께하는 사람" 이란 제목으로

수련회를 열었고,  정용균 장로님(남서울은혜교회)이 굳윌정신으로 살아가는 간증을 해 주셨고,

허윤행 목사님(대구신명교회담임)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으로서의 대화법(언어생활)을

지도하여 주셨습니다. 전완흥(장학생, 계대 기독교학과 4학년)의 간증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아침 일찍이 경건회(백도현 목사인도)를 마치고,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를 방문하였는데

강명아 총장부인과 박희경 교수님이 맞아 주셨고,  학생들은 우주항공, 홍보관에서 교수님들의

설명을 듣고 크게 도전을 방았으며,  점심과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입장료도 담당해 주셨습니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태초먹거리 학교에서 이 계호 박사(충남대학교수)님이

어린 시절 어려움을 헤쳐 오늘에 이른 자신의 이야기에 이어 학생 때부터 영육간의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식생활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 지를 가르쳐 주셨고,

건강에 고민있는 학생들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 교수님이 뷔폐식당에서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다시 쉴로에 돌아와 학생들은 김은별 이은혜(전주 교대4학년) 전완흥이의 인도로 공동체 훈련을 하였고,

성광교목인 송상근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회를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셋째날은 아침 경건회(백도현 목사 인도)를 통해 어떻게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이 되었는지를 시편 23편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다윗을 기름부었을 때

다윗은 어떤 '어린 목동이' 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삼상116:1-13)

 

우리는 행복(성공)의 필수 요건인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하여 경청, 순종, 감사에 대하여

훈련하였고,  이어서 감사편지를 쎴습니다. 

감사편지를 읽었을 때 학생들은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 멘토들도 울었습니다.

폐회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고자 굳게 결심하였고, 석별의 정도

나누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김 하연(중3)의 피아노 연주,  진유리(장신대 음악학과 3)의 독창,  한강림(백석대학 3학년)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번 수련회에 학생들을  진행에 많이 참여시켜 리드쉽을 향상시킬 수 있게하였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멘토들은 학생들 상담을 하여 어린 가슴에 맺힌 아픔을 풀어 주기도 하였고, 그룹모임을

통하여 멘토들이 장학생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학생들도 열린마음의 교제로 곧 한 굳윌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동안 음식을 담당해 주신 김경희 집사님(쉴로), 바쁜 일도 재쳐놓고 ,cc pet 정용균 사장님,

카이스트 방문을 주선해 주신 박희경 교수님,  많은 배려를 해 주신 강성모 총장님,  그리고 직접학생들을

지도하며, 교통까지 담당해 주신 멘토 목사님들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 함께 힘과 정성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이루도록 격려하고, 도울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굳윌선교회

백도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