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해, pandemic 으로 인한 활동 제한 속에, 또한 새 동역자의 준비 등을 위해, 파송 교회의 배려로 사역지를 떠나 있었습니다. 덕분에 10 여 년 만에 자녀들과 가까이 살면서, 즐거운 가족 생활을 누리며, 지역의 옛 이웃 교회에 목회적 동역 활동을 할 수 있었음은 너무나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지 책임자 들과의 연락 속에 사역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에, 감사 한 마음으로 돌아 와서, 다시 사역 중에 있습니다.
편안한 생활에서 가졌던 부담 대신, 평안 함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케냐에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김윤곤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