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12월 선교보고 편지
할렐루야
이 땅에 사랑과 소망의 빛으로 오신 성탄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 동역자되신 클리브랜드 한인장로교회와 김성택목사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 그 동안 평안하시죠.
저희들이 선교한지도 어느덧 8년차를 접어 들게 됩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다.
복음 일념으로 시작한 복음 태권도 사역이 이제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이 이곳 온두라스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이 땅을 밟고,
저 멀리서 기도하시고, 후원하며 때로는 가슴 졸이면서 이곳 온두라스 땅 프로그래소와
저희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를 결산하며 태권도 학생들 졸업식과 겨울방학 태궈도 학생들 특별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목회자 세미나와 신학생들 공부도 자리를 잡아갑니다. 계속되는 교회 건축과 헌당식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돌리는 선교사역들이 저희들에게도 큰 도전과 힘이 됩니다.
이제 한해가 저물고 2020 새해가 밝아오는 시간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봅니다.
살전 1:3,4절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주님의 이 말씀을 굳게 붙잡고 나아갑니다.
새해, 새달, 새날 매일 매일 주님의 소망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2020년을 여는 1월 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빛과 복음의 빛,
소망의 빛이 이 땅 온두라스에서도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모든 사역위에 ,
또한 새로 계획하는 모든 일들 위에 주님의 은혜로 아름답고, 많은 열매가 풍성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2020년 새해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샬롬
푸른광야 온두라스에서....
믿음의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사 권영갑목사, 김미숙,승휘,서휘 선교사가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