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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리빙워터스대회 한인교협" 주최 시니어 컨퍼런스 - 크리스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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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리빙워터스대회 한인교협" 주최 시니어 컨퍼런스 
- 크리스챤 타임스

“미국장로교(PCUSA)리빙워터스대회 한인교협”은 4월 23(월)-26(목)까지 아틀란타중앙교회(한병철 목사)에서 ‘시니어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시니어 컨퍼런스는 6개주 18개의 한인교회가 참석했다. 첫날인 23일(월), 김일선 목사(낙스빌한인교회)의 인도로 문학배 목사(애니스톤한인장로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신동욱 목사(버밍햄한인장로교회)가 “성령이 임하여 근심과 염려가 사라지는 은혜의 집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박수현 장로(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는 신명기 34장 1-8절 통독 후 강사로 오신 김성택 목사(클리브랜트한인중앙교회 목사)는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요즘은 은퇴 후에도 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나이들어 육신은 쇠약해져도 영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성경에 나오는 수 많은 인물이 나이 들어서 영적으로 나약해지고, 망령된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솔로몬, 이삭, 아브라함의 삶을 비유로 들어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시니어 컨퍼런스를 영적 성장과 도전의 기회로 삼아 인생의 막바지를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기를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목사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생은 연륜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인생의 황혼기에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장 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옥중서신’을 기록한 사도 바울의 삶을 나누며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낸 사도바울을 본받아 황혼기에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니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4월 23(월)-26(목)까지 진행된 시니어 컨퍼런스 스케줄은 23(월) 오후집회 “성경적인 은퇴란?”(신 34:1-8), 34(화) 오전집회 “나는 참 예배자인가?”, 오후집회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생보기”(야고보서 4:14), 24(수) 오전집회 “선교, 프로그램인가 본질인가?”(마태복음 28: 18-20), 오후집회 “나의 신앙고백” (욥기 1:6-22)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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